시애틀 한인 사업가 존 한, PMI 관리기구 ISM 이사 임명
시애틀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존 한(한규범·41·사진) 씨가 세계 주요경제지표인 PMI(구매관리자지수)의 관리 기관인 ISM의 이사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. 지난 달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한인 1.5세인 한씨는 한용희 전 유니뱅크 이사장의 아들로, 지난달 말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ISM 연례총회에서 새로운 이사로 선출됐다. 1915년에 설립된 ISM은 세계 최초의 비영리 전문 공급망 관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. 현재 100여 개국의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리더 5만 명 이상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. 한 이사는 “ISM 이사회 이사로서 이 훌륭한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영광이고 글로벌 공급망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한 ISM에 기여할 생각에 기쁘다”고 말했다. 장수아 기자 [email protected] 관리기구 시애틀 한인 이사 임명 pmi 관리기구